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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은 브랜드들이 매일같이 열심히 콘텐츠를 올립니다. 제품 사진, 후기, 프로모션, 스토리까지 쉴 새 없이 콘텐츠를 발행하죠. 그런데도 팔로워 수는 그대로거나 오히려 줄어들기도 합니다.
이유는 간단합니다. 콘텐츠의 양이 아니라, 콘텐츠의 '전략성'과 '상호작용'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.
📉 실데이터로 보는 현실
- 국내 중소 브랜드 계정 500개 분석 결과
- 월 평균 게시물 수: 23.5개
- 월 평균 팔로워 증가율: +3.2%
- 월 평균 이탈률: -1.8%
- 상위 10% 성과 계정은 반대로
- 월 평균 게시물 수: 12.7개
- 팔로워 증가율: +19.4%
- 이탈률: -0.3%
👉 즉, 적게 올려도 전략적으로 하면 훨씬 더 팔로워가 늘어난다는 것입니다.
🌀 브랜드 계정이 자주 빠지는 4가지 루프
1. 🎯 알고리즘 무시 루프
SNS 알고리즘은 단순히 ‘게시했는가’를 보는 것이 아니라 “누가 얼마나 반응했는가”를 중심으로 작동합니다.
잘못된 전략 예시
- 브랜드 A는 하루 2번씩 제품 사진을 게시
- 해시태그는 #브랜드명 #신상 #출시총총
- 좋아요, 댓글 거의 없음 → 도달률 하락 → 결국 ‘보이지 않는 계정’으로 전락
해결 전략
- 업로드 시간 최적화 (예: 점심 12시, 저녁 8시 등 타겟 피크 시간대)
- 초반 1시간 내 반응 유도 (댓글 질문, 투표, 감성 자극)
- 사용자 상호작용 많은 포맷 활용 (릴스, 퀴즈, 카루셀 등)
2. 📸 콘텐츠 과잉 루프
매일 비슷한 콘텐츠는 사용자의 피로도를 증가시킵니다. 특히 제품 사진만 줄창 올라올 경우 광고 계정으로 인식되어 팔로워 이탈을 초래합니다.
잘못된 전략 예시
- 브랜드 B는 신메뉴 출시 후 매일 같은 메뉴 사진 반복
- 같은 배경, 같은 포즈, 설명도 거의 복붙
- 고객 반응: “또 이거야?” → 언팔로우 증가
해결 전략
- 콘텐츠 카테고리 분할: 제품(40%) + 후기(20%) + 고객참여(20%) + 일상/브랜드 스토리(20%)
- 스토리텔링 강조: “왜 만들었는지”, “직원 인터뷰”, “비하인드 컷” 등
- 시리즈 기획: 월요일은 직원 인터뷰, 수요일은 유저후기 등 반복성 있는 테마 구성
3. 💬 브랜드 중심 루프
SNS는 소통의 공간입니다. 하지만 대부분의 브랜드 계정은 여전히 ‘광고판’처럼 운영되고 있습니다.
잘못된 전략 예시
- 브랜드 C는 댓글로 문의가 와도 답변을 하지 않음
- 팔로워들이 참여할 이벤트나 유도 콘텐츠 전무
- 결국 ‘내 말만 하는 계정’이 되어버림
해결 전략
- 댓글/DM 응답률 90% 이상 유지
- 피드에서 질문 유도 (ex. “여러분은 어떤 게 더 좋으세요?”)
- 고객의 콘텐츠를 리그램하고 인정하기 (UGC: User Generated Content 전략)
4. 📊 데이터 무시 루프
콘텐츠를 무작정 올리는 것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올리는 것은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듭니다.
잘못된 전략 예시
- 브랜드 D는 인사이트 분석 없이 콘텐츠 기획
- 도달률, 클릭률, 이탈률 등 확인 없이 계속 반복
- 결국 시간 낭비 + ROI 없음
해결 전략
- 월 1회 인사이트 리포트 분석: 도달률 상위 콘텐츠, 팔로워 유입률 확인
- 실험적 콘텐츠 운영: 다양한 시간대, 포맷, 카피 테스트
- 비성과 콘텐츠 중단 + 반응 높은 콘텐츠 리믹스 및 재활용
📌 실제 성공 사례들
1.마켓컬리
- 제품보다 '고객 이야기' 중심의 콘텐츠 → 팔로워 10만 돌파
2.이니스프리
- ‘직원 후기’, ‘직접 써본 후기’ 등 리얼 콘텐츠 강화
- 평균 좋아요 2.5배 증가
3.커피한약방(소형 브랜드)
- 인스타 릴스에 감성 브이로그 스타일 적용
- 지역 내 유입 증가 + SNS 공유율 상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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